1958년 건립된 농수산물품질관리원은 시대의 흐름을 거쳐 지난 2008년 대전시립미술관 전시관인 대전창작센터로 재탄생했다.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는 보존하며, 지역 창작과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은 것이다.
대전창작센터는 단순히 건물을 재활용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전시, 공연, 워크숍 등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전창작센터는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적 창작이 만나며, 지역 예술가와 시민 모두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방문객들은 과거와 현재, 지역과 창작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새로운 경험의 시곗바늘을 감는다.
